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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음 경영

'가장 단순한 것의 힘 -탁진현' 1 (미니멀워커)

by 마녀배달부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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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단순한 것의 힘 --탁진현' 가장 단순한 것의 힘 -탁진현 1 (미니멀 워커)

tinyurl.com/yc5ndhzs

 

가장 단순한 것의 힘

당신은 얼마나 단순하게 일하고 있습니까?버릴수록 중요한 것만 남는다.대표 미니멀리스트가 알려주는 ‘단순함의 힘’10년간의 기자생활을 뒤로하고 미니멀리스트로 거듭난 저자가 단순하게

book.naver.com

곤도 마리에가 쓴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을 책을 참 유익하게 읽었던 경험이 있다. 정리는 버리는 것이며 설레는 물건만 남기라고 한다.  그런데 아직도 난 버리는 게 잘 되지 않는다.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서 아니면 산 게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다.

 

인생에는 무수한 정보들로 넘쳐나고 물질 또한 수만 가지 생산되고 소비욕구를 부추긴다. 그만큼 선택의 여지가 많은 세상이다. 선택의 여지가 많다 보니 고민하게 되고 시간낭비를 하게 된다. 쇼핑할 때 배송비 아껴보겠다고 굳이 안 사도 되는 것을 꾸역꾸역 찾다 장바구니에 넣고 저녁 끼니를 놓치는 경우처럼 말이다.

 

좀 더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하고 내게 어울리고 나를 잘 아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쓸데없는 것에 내 소중한 에너지와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

인생의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분은 '가장 단순한 것의 힘 -탁진현'을 꼭 읽어 보길 바란다.

메모하고 곱씹을 만한 내용이 많다. 이미 베스트셀러이기 때문에 읽어보신 분들이 많긴 할 것이다.

책의 내용 일부 간추려 1,2로 나뉘어 남겨 본다.

 

스티브 잡스

“ 나는 내가 한 일만큼이나 우리가 하지 않는 일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혁신이란 1000가지의 생각을 거절하는 것이다.”

마윈 (알리바바 중국 최대 쇼핑 사이트 창업자)

: 선배가 수년 전 들려준 이야기가 있다. 세 가지를 늘 고민하라고 했다.

너는 도대체 무엇을 가지고 있는 가

무엇을 원하는 가

무엇을 버릴 것인가’가’ 그것이다.

누구라도 일생동안 가져야 할 고민이다.

 

- 할 일 리스트가 많다는 건 그만 큼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분산하고 있다는 뜻이다.

- 단순한 일, 즉 미니멀 워크를 얻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강한 자기 절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요한 한 두 가지에만 집중하면서 사는 삶은 더 생산적이고 여유롭다.

> 불필요한 것은 비우고, 덜 중요한 것을 비우고 나아가 하지 않을 일을 비우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할 시간과 힘이다.

<미니멀 워커 되는 법>

1. 간소한 출근 가방의 힘

: 출근이 가뿐해진다. 가방의 무게는 일의 무게다.

2. 책을 버려야 성장한다. 책 역시 적을수록 좋다. 삶은 삶으로 존재해야 한다. (평생 수시로 볼 책만 남기기)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라면 책이란 삶을 잘 살아내기 위해 존재한다. 불필요한 책을 줄이고 꼭 필요한 책들만 남기는 순간 비로소 진짜 성장이 시작된다.

3. 잡스는 왜 옷을 줄였나?

옷을 단순화하고 비우게 되면 불필요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인생의 중요한 일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다.

옷을 적게 소유하면 돈, 시간, 에너지가 절약된다.

페이스북 창업자 CEO인 마크 주커버그는 회색 티셔츠만 20벌이다.

뭐 입을지 아침부터 뭘 먹을지 등에 대한 사소한 의사결정들이 피로를 쌓이게 하고 에너지를 소모시킨다.”

4. 내 방은 일의 시작과 끝

일본 건축가 ‘야노 케이조’

뜻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원인 중 하나는 집이라면서, 성공한 부자들의 경우 일을 도모하기 전 능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공간의 좋은 에너지가 성과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물건이 많은 집은 가뜩이나 복잡한 삶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또 다른 노동이 시작되는 곳이 된다.

-최고의 인테리어는 채웠을 때가 아니라 비웠을 때 나온다.

만약 현재 일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피곤하다면 방에서 더할 것이 아니라 뺄 것을 찾아봐야 한다. 깨끗한 방은 하루의 시작과 끝을 기분 좋게 해 일의 생산성을 높인다.

 

-행복은 넓은 집이나 화려한 직업 물건에 달린 것이 아니라 삶과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의 태도에 달렸다는 것을 나 자신을 바닥까지 비운 후에야 깨달았다.

 

- 쇼핑은 진정한 힐링이 되지 못한다. 주말을 온통 소비하면서 피곤하게 보내고 나면 나를 제대로 돌아볼 여유가 없다. 나답게 내일을 준비할 여유를 선사하는 진짜 힐링을 찾아보자

 

-물건(소유)을 줄이면 물욕이 줄어들고 물욕이 줄어드니 돈 들어갈 일이 별로 없다.

 

- 물건의 기준이 나를 위한 건지 남을 위한 건지도 모호한 것에서 현재 내게 가장 필요하고 행복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 결과 돈에 대한 불안이 줄었다.

 

<불필요한 소비 줄이는 법>

1. 물건을 줄인다. 이 물건이 현재 반드시 필요한가? 끓임 없이 질문하자

2. 돈에 관련된 물건을 없앤다. 카드와 쿠폰을 최소한일수록 좋다.

3. 고정 지출을 줄인다.(없어도 되는 것)

4. 돈에 관련된 환경을 차단한다. 쇼핑앱, 홈쇼핑 삭제하기

5. 할부를 없앤다.

- 돈에 대한 불안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게 지니고 단순하게 사는 것이다.

- 집안의 물건을 줄이면서 심플하게 살다 보면 일상이 가벼워지고 자연스럽게 ‘물건 소비’에서 '경험 소비’로 소비의 관점이 바뀐다.

- 배움을 경험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온전히 나 자신으로서 살고 싶은 노력이다. 독일의 철학자 에리히 프롬은 <소유나 존재냐>에서 삶의 의미를 무엇을 소유하기보다 자신의 능력을 생산적으로 사용하는 기쁨에 찬 실존 양식으로 정의했.

- 배움은 삶을 성장하게 해서 지속적인 행복을 만든다.

- 현재 일이 괴롭거나 미래가 불안하다면 물건 대신 배움의 소비를 해야 할 때다

-물건은 인생을 바꾸지 못한다. 삶을 바꾸고 싶다면 경험이 답이다.

- 건강에 우선 투자한다. 내 몸을 챙기는 것은 일의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가공식품, 화학조미료 등 주방에서 몰아내기, 산책,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 시작하기(독소 배출됨))

-하루를 일찍 마감하고 일찍 일어나자(미디어 멀리하기 (주말에 몰아보거나) 평일 밤 약속 잡지 않기, 야식 습관 줄이기))

-생산자가 되어 본다.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관점을 바꾸면 일에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사기보다 만들어 보기, 글을 읽기보다 써보기, 배우기보다 가르쳐 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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